왕기춘, 브라질 길헤이로 레안드로 선수 누르고 4강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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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에 출전한 왕기춘이 브라질의 길헤이로 레안드로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왕기춘은 11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유도 -73kg급 8강에서 길헤이로 레안드로 선수를 연장전 끝에 절반으로 누르고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왕기춘은 8강까지 연속 한판승을 거두며 승리, 4강까지 안착해 최민호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기춘은 경기일정에 따라 오후 7시 타지키스탄의 라슐 보키에프와 4강 준결승 경기를 펼친다.
<현재 메달 순위>
중국-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고, 그뒤를 미국-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2위, 그리고 한국-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3위, 4위에는 호주-금메달 2개 동메달3개, 5위는 일본-금메달 2개, 동메달 2개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