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1일) GS건설, 외국인ㆍ기관 동반 매수로 6%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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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이틀 연속 오르며 1600선에 한발짝 다가섰다.
11일 코스피지수는 0.79% 오른 1581.0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1597선까지 오르며 1600선을 눈앞에 뒀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대우증권이 4.25% 오르는 등 증시 상승으로 증권주들이 상승세로 돌아섰고,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포스코는 3.34% 빠졌다.
원·달러 환율이 1030원을 넘어서자 하이닉스가 5.31% 급등한 것을 비롯 LG전자(3.96%) 삼성전자(2.09%) 기아차(3.14%) 현대차(2.39%) 등 대형 수출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GS건설은 최근 건설업황 악화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폭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에 10만주 이상씩의 순매수가 몰리며 6.05% 급등했다. 충남 당진군이 35조원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소식에 서원 대창공업 우신시스템 등 당진에 공장을 둔 종목들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11일 코스피지수는 0.79% 오른 1581.0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1597선까지 오르며 1600선을 눈앞에 뒀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대우증권이 4.25% 오르는 등 증시 상승으로 증권주들이 상승세로 돌아섰고,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포스코는 3.34% 빠졌다.
원·달러 환율이 1030원을 넘어서자 하이닉스가 5.31% 급등한 것을 비롯 LG전자(3.96%) 삼성전자(2.09%) 기아차(3.14%) 현대차(2.39%) 등 대형 수출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GS건설은 최근 건설업황 악화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폭이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에 10만주 이상씩의 순매수가 몰리며 6.05% 급등했다. 충남 당진군이 35조원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소식에 서원 대창공업 우신시스템 등 당진에 공장을 둔 종목들이 상한가로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