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1일 사장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1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창무 무역협회 부회장,김칠두 전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전 산업자원부 관료 출신과 내부 인사인 정태윤 이사,이우석 이사,그리고 민간 인사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공모가 진행 중인 한국가스공사 사장 후보로는 주강수 전 현대자원개발 대표이사,이승웅 전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정태익 전 주 러시아대사 등 5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