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검객' 남현희(27·서울시청)가 11일 저녁 베이징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펜싱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현희는 이탈리아의 강호 베잘리와의 경기에서 5-6의 점수차로 졌다.

한편, 중국은 현재 9개의 금메달로 1위를, 한국은 4개의 금메달로 2위를 기록중이다. 미국은 3개의 금메달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호주, 일본, 영국, 체코가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현재 금4, 은3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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