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수영에서 두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12일 오전 베이징 워터큐브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8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6번레인)는 박태환(5번레인)과 나란히 경기를 펼쳐 1분42초96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국선수 피터 반더카이는 1분 45초 14로 3위로 골인했다.

박태환은 금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박태환은 1분44초85로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수영에서 사상 처음으로 두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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