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19, 단국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거머줬다.

12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미국의 펠프스(1분 42초 96)의 뒤를 이어 1분 44초 85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했다.

특히 이번 박태환의 기록은 아시아 신기록.

이로써 박태환은 400m 금메달에 이어 200m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게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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