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사격 ‘金’ … 한국사격, 16년만에 또 다시 세계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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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베이징에서 '마린보이' 박태환의 은메달 소식에 이어 사격 진종오의 금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한국 올림픽 참가 44년만에 수영부문에서 첫 금메달을 안겨준 박태환은 12일 남자 수영 200m 결승에 진출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이날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1등으로 결승 터치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박태환은 이 종목 최초로 올림픽 시상식 단상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진종오(29.KT)는 12일 베이징올림픽 그린 사격장에서 벌어진 남자 50m권총에서 합계 660.4점을 쏴 660.2점에 그친 북한의 김정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 역시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 여갑순과 이은철의 뒤를 이어 16년만에 따낸 값진 금메달이었다.
진종오는 지난 9일, 남자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잇따라 터져 나오는 태극전사들의 메달 소식에 박태환 미니홈피를 비롯해 진종오 미니홈피 등 선수들의 미니홈피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11일 금메달보다 더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남현희 미니홈피에는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유망주 박은철(27.주택공사)은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베이징 중국농업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러시아의 나지르 만키에프(러시아)와의 4강전에서 박은철은 1-2로 역전패 당한 것.
결승진출에 실패한 박은철은 동메달 결정전을 남겨 놓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진종오, 남자 10m 공기권총 '金빛사냥'
▶ [화보] 진종오, 남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 획득
한국 올림픽 참가 44년만에 수영부문에서 첫 금메달을 안겨준 박태환은 12일 남자 수영 200m 결승에 진출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이날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1등으로 결승 터치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박태환은 이 종목 최초로 올림픽 시상식 단상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진종오(29.KT)는 12일 베이징올림픽 그린 사격장에서 벌어진 남자 50m권총에서 합계 660.4점을 쏴 660.2점에 그친 북한의 김정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 역시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 여갑순과 이은철의 뒤를 이어 16년만에 따낸 값진 금메달이었다.
진종오는 지난 9일, 남자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잇따라 터져 나오는 태극전사들의 메달 소식에 박태환 미니홈피를 비롯해 진종오 미니홈피 등 선수들의 미니홈피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11일 금메달보다 더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남현희 미니홈피에는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유망주 박은철(27.주택공사)은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베이징 중국농업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러시아의 나지르 만키에프(러시아)와의 4강전에서 박은철은 1-2로 역전패 당한 것.
결승진출에 실패한 박은철은 동메달 결정전을 남겨 놓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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