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미국 임퀘스트와 공동 개발 중인 에이즈 치료제 물질인 'SJ-3366(성분명 피리미딘디온)'에 대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640만달러의 연구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NIH는 "연구를 확대 발전시켜 달라"며 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100만달러의 연구비를 삼진제약 측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