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상반기 영억이익 37억 넘어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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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가 올해 상반기 매출 498억원과 영업이익 37억6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회사 창립 이래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9% 성장한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에 비해 약 89%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더페이스샵,아모레퍼시픽 등에 대한 매출 증가가 주요 동인"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해외수출이 성사되면 올해 말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수 사장은 "올해 사업 목표인 매출 900억원과 영업이익률 7%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