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펠프스는… 주의력결핍 행동장애 앓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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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를 앓고 물 속에 머리를 담그기 무서워 배영을 먼저 배웠던 소년은 16년 뒤 세계 수영을 호령하는 황제로 변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3·미국) 얘기다.
펠프스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2초96으로 세계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들어 3관왕이다. 더욱이 이날까지 3개의 금메달을 모두 세계 기록으로 장식했다.
여기에 펠프스는 1896년 시작된 근대 올림픽 112년 역사를 새로 쓸 참이다. 4년 전 아테네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펠프스는 통산 9개로 역대 통산 최다 금메달 보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펠프스는 이마저도 넘어서려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8관왕을 노리는 펠프스는 가장 불안했던 계영 400m에서 우승한 덕분에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3일 오전 접영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면 올림픽 통산 10개의 금메달을 보유하게 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펠프스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2초96으로 세계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들어 3관왕이다. 더욱이 이날까지 3개의 금메달을 모두 세계 기록으로 장식했다.
여기에 펠프스는 1896년 시작된 근대 올림픽 112년 역사를 새로 쓸 참이다. 4년 전 아테네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펠프스는 통산 9개로 역대 통산 최다 금메달 보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펠프스는 이마저도 넘어서려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8관왕을 노리는 펠프스는 가장 불안했던 계영 400m에서 우승한 덕분에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3일 오전 접영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면 올림픽 통산 10개의 금메달을 보유하게 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