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수 업고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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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사흘째 올랐다.
12일 KOSPI200 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40P(0.20%) 상승한 203.35에 거래를 마쳤다.
밤 사이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 지속으로 미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선물시장은 장 초반 최저 201.15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줄여나갔다. 오후 들어 205.35까지 올라섰지만 상승폭을 좁히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이 3808계약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2021계약 순매도, 기관은 1783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는 1.23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대체로 1.0~1.50포인트선에서 움직이다 막판에 급격히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베이시스가 썩 높지 않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프로그램 차익매매는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차익 프로그램은 1262억원 순매도였다. 비차익은 1219억원 순매수를 보여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42억원 매도우위였다.
8월 옵션만기일이 이틀 후로 다가온 가운데, 매수차익 잔고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7조8038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0만21계약으로, 전날보다 821계약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23만9722계약이었다. 전날에 비해 2만2104계약이 늘어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2일 KOSPI200 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40P(0.20%) 상승한 203.35에 거래를 마쳤다.
밤 사이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 지속으로 미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선물시장은 장 초반 최저 201.15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줄여나갔다. 오후 들어 205.35까지 올라섰지만 상승폭을 좁히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이 3808계약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2021계약 순매도, 기관은 1783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는 1.23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대체로 1.0~1.50포인트선에서 움직이다 막판에 급격히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베이시스가 썩 높지 않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프로그램 차익매매는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차익 프로그램은 1262억원 순매도였다. 비차익은 1219억원 순매수를 보여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42억원 매도우위였다.
8월 옵션만기일이 이틀 후로 다가온 가운데, 매수차익 잔고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7조8038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0만21계약으로, 전날보다 821계약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23만9722계약이었다. 전날에 비해 2만2104계약이 늘어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