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티오브엠버: 빛의 도시를 찾아서'(감독 길 키넌, 수입/배급 스튜디오2.0)가 신비로운 기운을 뿜어내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명가 '월든 미디어'의 야심작이자, 톰 행크스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된 영화 '시티오브엠버: 빛의 도시를 찾아서'는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과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부문을 차지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시티오브엠버: 빛의 도시를 찾아서'의 포스터는 마치 우주의 거대한 행성처럼 빛나는 '엠버'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스러운 검은 배경에 환상적인 느낌의 빛을 발산하며 포스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e'는 영화가 담고 있는 판타지와 봉인된 도시 '엠버'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한 'e'주변을 장식하고 있는 작은 불빛들은 세상의 마지막 도시 '엠버'를 비추는 것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도시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한편, 빛을 잃어가는 봉인된 지하 도시'엠버'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스펙터클한 모험이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시티오브엠버: 빛의 도시를 찾아서'는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모주연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