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23.한국마사회)이 베이징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4강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8강전에서 김재범은 조아우 네토(포르투갈)와 접전을 벌였다. 경기 5분을 비긴 후, 연장전에서 지도승을 이끌어냈다.

한편, 유도 여자 63㎏급 8강에 출전한 공자영(23.포항시청)은 다니모토 아유미(일본)에 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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