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은행인 UBS가 4분기 연속 손실이라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관리 부문인 웰스매니지먼트 사업부를 분리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앞서 UBS는 이날 2분기에 3억5800만스위스프랑(3억29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