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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가격 하락에도 국내 증시 부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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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대신증권은 달러화 강세 국면에서 한국 시장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최재식 연구원은 "지난 7월 달러화 지수가 상승 전환하면서 상품시장의 강세로 수혜를 봤던 신흥증시는 약세를, 피해를 봤던 선진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스피는 신흥과 선진시장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바닥권에서의 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달러 강세-상품가격 약세는 상품가격 강세를 배경으로 성장한 신흥 남미국가와 신흥 중동국가의 경제에는 비우호적이며, 국내 수출증가율에도 부정적인 요소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달러강세발 상품가격 하락은 인플레이션 압력은 낮추겠지만, 국내 수출환경에 우호적이지만은 않다"며 "이는 최근 상품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미국과 유럽 증시보다 약세를 보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달러와 아시아 통화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의 신용위험과 경기 후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경기하강과 인플레이션 위험이 더 부정적이라는 컨센서스가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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