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의 아찔한 실루엣이 콘서트 무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몽이 유랑단 전국 일주’ 콘서트에서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다. MC몽의 몸매는 대중들에게 한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터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몽은 "한 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특별한 이벤트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이나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고 꼭꼭 숨겨왔던 실루엣을 공개하게 됐다"고 선언했다.

기존의 콘서트에서는 의상 교체를 위해 게스트의 공연으로 시간을 벌곤 했다. 그러나 이번 콘서트에서 MC몽은 의상 교체를 무대위에 마련된 파티션을 통해 할 예정이다. MC몽의 실루엣은 과감히 드러날 예정이다.

MC몽은 "'저질몸매'을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몸매를 다지고 있다. 팬들이 혹여나 몸매에 실망을 하고 돌아가진 않을까 걱정이다"며 농담 섞인 걱정을 드러냈다.

‘몽이 유랑단 전국일주’콘서트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전, 인천,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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