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통화옵션 손실 소식이 전해진 세미텍, IDH, 코맥스 등이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세미텍은 전날보다 14.94% 내린 2420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로 추락하고 있고, 코맥스와 IDH도 8-13%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미텍은 전날 장마감 이후 60억원 규모의 통화선도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고, IDH와 코맥스도 각각 146억원, 60억원의 통화옵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