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리소스, 부동산개발사 인수 취소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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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리소스가 해외부동산 개발업체 디오엠에스파트너스 지분 취득 계약을 밝힌 지 하루만에 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버리소스는 가격제한폭(14.29%)까지 떨어진 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96만주 가량의 매도 잔량이 쌓인 상태다.
에버리소스는 전일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해외부단산개발사인 디오엠에스파트너스 지분 40%를 160억원에 취득하기로 하고, 지분 양도자 오승환씨를 대상으로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에버리소스는 그러나 하루 뒤인 이날 디오엠에스파트너스 발행주식에 우리투자증권이 질권을 설정한 것을 인지했다면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버리소스는 가격제한폭(14.29%)까지 떨어진 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에만 96만주 가량의 매도 잔량이 쌓인 상태다.
에버리소스는 전일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해외부단산개발사인 디오엠에스파트너스 지분 40%를 160억원에 취득하기로 하고, 지분 양도자 오승환씨를 대상으로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에버리소스는 그러나 하루 뒤인 이날 디오엠에스파트너스 발행주식에 우리투자증권이 질권을 설정한 것을 인지했다면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