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66kg급 금메달 후보 김민철(25, 성신양회)이 32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13일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32강전에서 이란의 알리 모하마디에게 0대 2로 패한 것.

정지현의 8강 탈락에 이어 김민철까지 16강에 실패한 한국 레슽링은 박은철이 딴 동메달을 제외하고 메달 기대가 어둡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