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감독 크리스 카터)가 개봉 기념으로 준비한 것.
'식인 버섯'은 태생을 알 수 없는 버섯이 퍼트리는 포자가 사람의 신경을 자극해 환각 상태에 빠뜨리는 내용.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멀더(데이빗 듀코브니)와 스컬리(질리안 앤더슨)는 자신들이 겪는 환각 현상에 대한 실마리를 잡아가지만 사건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관객들조차 어떤 것이 현실이고 어떤 것이 환각인지 쉽게 분간할 수 없도록 만든다.
특히 멀더가 언제나 자신을 지지하는 스키너 부국장(미치 필레기)에게 총을 쏘는 장면은 아찔한 스릴과 함께 충격적인 반전으로 이어져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할 예정.
한편,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설명조차 두려운 현상을 둘러싼 서스펜스 스릴러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는 13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