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국의 투자 중심점은 베이징이 아니라 중서부로, 중서부 대개발은 올림픽과는 다소 무관한 이슈”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부동산 버블 우려가 있긴 하지만, 가격 상승률에만 천착하지 않고 부동산의 본질가치인 ‘렌트이율’과, 기회비용인 ‘금리’를 비교하면 급격한 경착륙 위험은 크지 않다고 봤다.
렌트 이율은 정책금리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상대적으로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