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이익 환원 정책을 밝히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6분 현재 KT&G는 전날보다 1500원(1.69%) 오른 9만4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T&G는 이날 개장 전 자사주 195만주를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장내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1733억5500만원 규모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