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아나운서 "16년만에 꿈을 이뤘어요"
최송현 前 KBS 아나운서가 '2008 ETPFEST(Eerie Taiji People Festival)'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최송현은 자신이 서태지의 팬임을 자청하며 "이런 자리에 참석해서 서태지를 만날 수 있게 됐으니 16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된 셈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기자회견은 모던록 밴드 데스 캡 포 큐티(Death Cab for Cutie), 서태지,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 순서로 진행됐다.

'2008 ETPFEST'은 가수 서태지가 기획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며 14, 15일 이틀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사진=임대철 객원기자 photo@hankyung.com
최송현 아나운서 "16년만에 꿈을 이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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