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장중 흐름은 등락을 거듭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14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39.16 포인트(0.30%) 하락한 1만2983.8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경제지표 악화와 미국 금융주 약세 여파로 1만3000선을 중심으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잠깐 상승반전을 시도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전일대비 0.33% 하락한 2438.19를 기록하고 있다. 닷새째 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0.08% 내린 2만1275.53을, H지수는 1만1111.43으로 보합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7277.23로 0.2%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560선에서 소폭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현재 1562.44로 0.02% 하락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