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개인전 주현정 '가볍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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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단체전 우승의 주역 주현정이 개인전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주현정은 14일 중국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16강 경기를 가볍게 이기고 8강에 안착했다.
16강에서 1엔드 1점, 2엔드 2점, 3엔드에서 2점을 앞선채 여유있는 경기를 이끈 주현정은 109점을 기록 104점을 획득한 프랑스 슈 흐 선수를 이겼다.
주현정은 오후 5시경 8강전을 치른다.
한편, 여자양궁 개인전에는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을 노리는 박성현, 세계랭킹 1위 윤혹희 선수도 출사표를 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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