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정슬기, 여자 평형 200m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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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영의 기대주 정슬기와 정다래가 나란히 평영 200m 준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14일 베이징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정다래는 준결승 1조의 경기에서 2분28초26를 기록하며 8위를 기록했다.
준결승 2조 경기에 나선 정슬기 2분 26초 83을 기록 자신의 기록보다 2초 정도 뒤져 터치패드를 5번째로 찍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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