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개인전 윤옥희, 가뿐하게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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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단체전 우승의 주역 윤옥희가 개인전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윤옥희는 14일 중국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16강에서 첫 발부터 10점을 쏘며 경기를 가볍게 이기고 8강에 안착했다.
윤옥희는 중국 선수중 가장 용감한 슈팅을 보이는 천링(21)선수와 경쟁을 했으나 첫 발부터 10점을 쏘며 기선제압했다.
윤옥희 선수는 1엔드는 55대 53, 2엔드는 84대 76으로 앞서며 113대 103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성현 선수는 13시 1분(한국시간)에 16강전을 치른다.
한편, 여자양궁 개인전에는 8강에 먼저 진출한 주현정,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을 노리는 박성현과 치열한 금메달 경쟁이 예상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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