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체조 국가대표 양태영 선수가 14일 국가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안타깝게 메달을 놓였다.

양태영 선수는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종목 합계 91.600점을 획득해 전체 24명 중 8위에 올랐다. 중국의 양웨이 선수는 94.57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김대은선수도 90.775로 11위에 머물렀다.

양태영 선수는 이번 올림픽 대회로 인해 신혼여행도 미루고 연습에 매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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