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설욕' 양태영이 남자 체조 개인종합 안마에서 13.7점을 기록했다.

14일 국가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 개인 종합 결승에서 양태영 선수는 안마에서 15점 이상을 획득하면 은메달을 확보하는듯 보였으나 13.7점을 기록해 메달권 진입이 불안해졌다.

현재 중국 양웨이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베이징올림픽 2관왕을 확실시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링 연기 선보이는 '체조' 양태영
▶ [화보] ‘아쉬운’ 정슬기, 배탈로 결승진출 실패
▶ [화보] 정다래, 여자 평형 준결승전 ‘힘찬 물살’
▶ [화보] ‘투혼’ 사재혁, 남자 역도 16년만에 금메달
▶ [화보] 올림픽야구 미국전, 9회말 극적인 역전승 ‘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