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포항 영일만 선박용 블록 공장 신설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난 4월 17일 포항시와 10만평 규모 공장 확장 부지 조성을 위해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1만8000평은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14일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