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남자 100kg급 장성호 여자 78kg 정경미가 금메달을 향해 다가섰다.

14일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서 열린 3회전에서 정경미는 볼레르트(독일)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경미는 2회전에서 미셸 로저스(영국)를 상대로 다리잡아메치기 효과를 따내며 8강에 올랐었다.

16강전에서 쿠바의 데스페잉을 만난 장성호는 효과 1개를 따 8강에 진출했다. 장성호는 나이단(몽골)과 4강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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