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홍보관 '인산인해' … 올림픽 명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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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 세운 올림픽홍보관(OR@S·사진)이 올림픽 현장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8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을 연 올림픽 홍보관의 누적 방문객 수가 6일 만인 13일 15만명을 넘어섰다"며 "특히 13일 하루에만 무려 6만명이 홍보관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하루 평균 2만5000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한 셈이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홍보관이 올림픽 주경기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데다 매일 패션쇼,응원전,경기중계 등 각종 이벤트를 볼 수 있기 때문.또 홍보관 내부에 실제 성화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있어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중국인들이 숫자 '8'을 가장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8만8888번째 홍보관 방문객에게 최신 휴대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 결과 베이징에 사는 샤이통양(7·베이징 거주)이 대상자로 뽑혀 지난 12일 '소울폰'을 선물받았다. 올림픽 홍보관은 1200㎡ 부지에 세워진 2층 건물로 삼성전자의 첨단 휴대폰을 체함할 수 있는 전시공간,선수단과 가족들을 위한 선수센터,야외광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8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을 연 올림픽 홍보관의 누적 방문객 수가 6일 만인 13일 15만명을 넘어섰다"며 "특히 13일 하루에만 무려 6만명이 홍보관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하루 평균 2만5000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한 셈이다. 이 같은 인기 비결은 홍보관이 올림픽 주경기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데다 매일 패션쇼,응원전,경기중계 등 각종 이벤트를 볼 수 있기 때문.또 홍보관 내부에 실제 성화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있어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중국인들이 숫자 '8'을 가장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8만8888번째 홍보관 방문객에게 최신 휴대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 결과 베이징에 사는 샤이통양(7·베이징 거주)이 대상자로 뽑혀 지난 12일 '소울폰'을 선물받았다. 올림픽 홍보관은 1200㎡ 부지에 세워진 2층 건물로 삼성전자의 첨단 휴대폰을 체함할 수 있는 전시공간,선수단과 가족들을 위한 선수센터,야외광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