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개인전 8강을 치룬다.

14일 16시 55분(이하 한국시간)경 가장 먼저 8강전의 활을 드는 주현정은 중국의 장주안주안과 만난다.

17시 10분경 세계신기록 보유자(119점) 윤옥희는 카투나 로릭(미국)과 맞붙고, 마지막으로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박성현은 일본으로 귀화한 한국 출신의 하야카와 나미(한국명 엄혜랑)를 상대한다.

현재 기세대로라면 4강에서 박성현-권은실(북한) 주현정-윤옥희는 맞붙게 된다.

한국이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은·동 메달을 모두 딸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태극낭자’ 양궁 여자 단체, 6연패 위업 달성!
▶ [화보] ‘태극전사’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정조준!
▶ [화보] ‘태극전사’ 남자 양궁 단체, 3연패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