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2연패 도전 박성현,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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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개인전 2연패 도전은 계속된다.
14일 베이징 그린양궁경기장 여자양궁 준결승 무대에 선 박성현은 북한의 권은실 선수와의 경기에서 109대 106로 3점차로 승리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8강전에서 일본의 하야카와 나미(한국명 엄혜랑)를 이기고 준결승에 오른 박성현은 4강에서도 흔들림없이 활시위를 당겼다.
결승에 오른 박성현은 중국의 장주안주안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장주안주안은 8강에서 주현정을 4강에서 윤옥희를 꺽고 결승에 올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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