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23)이 제일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솔비를 꼽았다.

지난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왕푸징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예인 중에 누구를 만나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수 솔비가 만나고 싶다"고 대답했다.

사재혁은 평소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즐겨본다며 "프로그램(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오는 커플 중 솔비의 솔직한 성격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에 솔비는 "금메달을 딴 거 축하한다"며 "기회가 되면 사재혁 선수와 식사를 하고 싶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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