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의 주인공 미국의 나스탸 류킨이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류킨의 아버지가 '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 2관왕의 주인공인 발레리 류킨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어머니 안나 류킨 역시 1987년 리듬체조 세계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체조 명문가' 출신다운 면모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뷔 무대인 2005년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류킨은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 마루운동과 도마,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4종목의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화제의 선수로 주목되고 있다.

한편, 류킨은 17일 평균대와 이단 평행봉 개인전 금 사냥에 나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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