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성공창업] 금강디지털보청기 ‥ 보청기 업계 최초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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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디지털보청기(대표 선우열 www.kgdigital.co.kr)는 2002년 5월 보청기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했다. 설립 7년 만에 업계 3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고 전국에 11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세계 최대 보청기 회사인 미국 스타키사(社)와 전략적인 합병을 맺고 안정적인 재정과 제품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금강디지털보청기 전문점의 창업비용은 장비 일체와 초도 물량,가맹비를 포함해 3500만원.제품 특성상 주문 제작하는 게 95% 이상이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 비해 재고 부담이 없다. 또 보청기는 장애인용 보장구로 분류되기 때문에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 등 세금 부담도 매우 낮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유일하게 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내에 분실하면 같은 제품을 다시 한번 무상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도시에 사는 자녀가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부모님을 위해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배달의 불편을 덜어주는 가맹점 간 원격 판매도 진행한다.
금강디지털보청기는 홍보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ㆍ이지웰ㆍ경찰공제회ㆍKT 등 회원수가 많은 업체들과 업무 제휴를 맺어 제휴사 직원ㆍ가족 우대 가맹점으로 등록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인터넷 홍보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포털 사이트에 우선검색 광고나 라디오 광고 등의 홍보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청력 검진 버스를 운행하고 노인복지관ㆍ노인단체ㆍ장애인단체ㆍ실버취업박람회 등의 각종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가맹점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해 가맹점들의 경쟁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우수 체인점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거나 가맹점 매출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도 실시한다. 금강디지털보청기 관계자는 "보청기 사업은 가맹점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맹점들이 보청기를 구동시키는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와 새로운 기술 등을 꾸준히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462-5233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금강디지털보청기 전문점의 창업비용은 장비 일체와 초도 물량,가맹비를 포함해 3500만원.제품 특성상 주문 제작하는 게 95% 이상이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 비해 재고 부담이 없다. 또 보청기는 장애인용 보장구로 분류되기 때문에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 등 세금 부담도 매우 낮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유일하게 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내에 분실하면 같은 제품을 다시 한번 무상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도시에 사는 자녀가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부모님을 위해 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배달의 불편을 덜어주는 가맹점 간 원격 판매도 진행한다.
금강디지털보청기는 홍보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ㆍ이지웰ㆍ경찰공제회ㆍKT 등 회원수가 많은 업체들과 업무 제휴를 맺어 제휴사 직원ㆍ가족 우대 가맹점으로 등록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인터넷 홍보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포털 사이트에 우선검색 광고나 라디오 광고 등의 홍보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청력 검진 버스를 운행하고 노인복지관ㆍ노인단체ㆍ장애인단체ㆍ실버취업박람회 등의 각종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가맹점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해 가맹점들의 경쟁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우수 체인점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거나 가맹점 매출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도 실시한다. 금강디지털보청기 관계자는 "보청기 사업은 가맹점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맹점들이 보청기를 구동시키는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와 새로운 기술 등을 꾸준히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462-5233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