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4% 오른 2945.08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0.15% 하락한 6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등은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약보합세다.

한화증권과 교보증권이 1% 이상 주가하락률을 기록하며 증권주 중 가장 많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에 유화증권은 전거래일 보다 1.42% 오른 1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증권도 거래일 기준으로 2일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강보합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