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수입 초콜릿의 유통기한 위조 여파로 인해 거래일 기준으로 6일째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51분 현재 오리온은 전거래일대비 2.13% 하락한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중이다.

오리온은 지난 14일 미국의 허쉬사(THE HERSHEY COMPANY)에서 수입한 초콜릿 가공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해오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해 적발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