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엠씨가 KTF와 손잡고 웰빙 휴대폰인 'SHOW 엠씨스퀘어폰'을 전격 출시했다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오엠씨 측에 따르면 'SHOW 엠씨스퀘어폰'은 KTF의 SHOW폰과 지오엠씨의 엠씨스퀘어(MC Square)가 결합된 상품으로, 기존 유선 엠씨스퀘어 제품과 달리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타입의 최고급 신규 기기가 탑재됐다.

'SHOW 엠씨스퀘어폰'의 전용 모델은 현재 LG-KH2200 등 8종이며, 이 결합상품은 양사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지오엠씨 임영현 대표이사는 "3G시장의 1위 브랜드인 SHOW와 집중력향상기기 시장의 1위 브랜드 엠씨스퀘어가 만나 상품개발에 성공한 의미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이 폰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