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520선을 하회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517.39로 5.42포인트(1.04%) 하락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65억원, 6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외국인이 119억원 순매도 중이다.

NHN이 3% 넘게 떨어지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의 '팔자'가 몰린 메가스터디는 6%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평산, SK컴즈,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GS홈쇼핑도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반면 태웅, 평산, 성광벤드, 현진소재 등 조선기자재주는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소디프신소재와 서울반도체도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