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죽전 단독주택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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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다음 달 초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와 죽전지구에서 주거전용 및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 31필지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흥덕지구에서 30필지,죽전지구에서 1필지가 공급된다.
흥덕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주택과 함께 연면적의 40%까지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점포 겸용 택지 28필지와 주택만 지을 수 있는 주거전용 택지 2필지가 각각 분양된다. 필지별 공급면적은 240~383㎡다. 분양가는 점포 겸용 택지가 3.3㎡당 496만~565만원,주거전용은 497만~502만원 선이다. 이들 택지는 부지면적의 1~1.5배(용적률 100~150%)까지 지상 3층 이하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죽전지구에서 1필지가 공급되는 주거전용 택지는 337㎡로 분양가는 3.3㎡당 478만원 선이다. 용적률 80%에 지상 2층까지 지을 수 있다.
2개 지구 모두 다음 달 8일부터 토지공사의 토지청약시스템(buy.lplus.or.kr)으로 인터넷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할 예정이다. 모집공고 직전일(17일)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흥덕지구는 토지 사용이 가능한 올해 말 이후 건물 신축과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용인 죽전지구는 분양대금을 완납하면 소유권을 넘겨받아 곧바로 건물을 짓거나 전매할 수 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흥덕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주택과 함께 연면적의 40%까지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점포 겸용 택지 28필지와 주택만 지을 수 있는 주거전용 택지 2필지가 각각 분양된다. 필지별 공급면적은 240~383㎡다. 분양가는 점포 겸용 택지가 3.3㎡당 496만~565만원,주거전용은 497만~502만원 선이다. 이들 택지는 부지면적의 1~1.5배(용적률 100~150%)까지 지상 3층 이하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죽전지구에서 1필지가 공급되는 주거전용 택지는 337㎡로 분양가는 3.3㎡당 478만원 선이다. 용적률 80%에 지상 2층까지 지을 수 있다.
2개 지구 모두 다음 달 8일부터 토지공사의 토지청약시스템(buy.lplus.or.kr)으로 인터넷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할 예정이다. 모집공고 직전일(17일)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흥덕지구는 토지 사용이 가능한 올해 말 이후 건물 신축과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용인 죽전지구는 분양대금을 완납하면 소유권을 넘겨받아 곧바로 건물을 짓거나 전매할 수 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