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코치는 이용대를 주니어 시절부터 지도해온 스승.
왕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04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딴 실력파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용대에 대해 이 코치는 "상대의 플레이를 예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그를 평가했다.
이에 이용대는 "효정이 누나와 런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고 싶다"며 이 코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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