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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2008] 이정준 110 m 허들 예선 1회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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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육상의 기대주 이정준(24ㆍ안양시청)이 베이징올림픽 남자 110 m 허들에서 대표팀 트랙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

    이정준은 18일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110 m 허들 예선 1회전 2조에서 13초65를 기록,7명 중 5위에 그쳤지만 전체 기록에서 26위로 2회전에 올랐다. 그동안 한국은 올림픽 트랙종목에서 여러 선수가 예선 1회전 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탈락했었다.

    6개조에서 총 43명이 뛴 예선 1회전에서는 각 조별 1∼4위가 2회전에 올라가고 나머지 기록이 좋은 선수 8명에게 추가로 2회전 진출 티켓을 준다. 이정준은 각 조 5위 이하 선수 중 알 타와디 모하메드 이사(카타르ㆍ13초64)에 이어 두 번째로 기록이 좋아 2회전에 오르게 됐다. 이정준은 2회전 예선 2조 3레인에 편성돼 19일 밤 8시53분 준결승 진출을 위해 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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