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4개사 관리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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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 결산을 마친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24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2개사는 상장폐지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8일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들의 반기 결산을 집계한 결과 엔블루 뉴윌코프 포이보스 삼성수산 에이엠에스 등 신규 15개사를 포함해 총 24개사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은 자본잠식률 50% 이상이거나 자기자본 10억원 미만,반기 검토(감사)의견 부적정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세라온과 베스트플로우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아직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KNS홀딩스는 자본잠식률 50% 이상이 유지되거나 오는 25일까지 끝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추가로 상장이 폐지된다.
신명B&F 에버리소스 팬텀엔터그룹 신지소프트 등 12개사는 반기감사보고서상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지만 자구 이행 결과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퇴출을 모면했다. 단 관리종목 사유는 그대로 유지된다. 2007사업연도 결산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모라리소스 비전하이테크 씨티엘 프로제 에너라이프 인젠 나리지온 등 27개사 중 19개사는 지정 사유가 해소되면서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증권선물거래소는 18일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들의 반기 결산을 집계한 결과 엔블루 뉴윌코프 포이보스 삼성수산 에이엠에스 등 신규 15개사를 포함해 총 24개사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은 자본잠식률 50% 이상이거나 자기자본 10억원 미만,반기 검토(감사)의견 부적정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세라온과 베스트플로우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아직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KNS홀딩스는 자본잠식률 50% 이상이 유지되거나 오는 25일까지 끝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추가로 상장이 폐지된다.
신명B&F 에버리소스 팬텀엔터그룹 신지소프트 등 12개사는 반기감사보고서상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지만 자구 이행 결과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퇴출을 모면했다. 단 관리종목 사유는 그대로 유지된다. 2007사업연도 결산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모라리소스 비전하이테크 씨티엘 프로제 에너라이프 인젠 나리지온 등 27개사 중 19개사는 지정 사유가 해소되면서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