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달 31일부터 3주간 가동을 중단했던 평택ㆍ창원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평택과 창원공장의 도장 1ㆍ2공장 보수 공사가 끝나 자동차와 엔진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2009년형 SUV 모델과 체어맨W,체어맨H 등 최고급 세단으로 내수 부진을 만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