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지진 당시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지진 발생 100일 하루 전인 18일 베이추안의 지진 잔해 위에 결혼 사진을 올려놓고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흐느끼고 있다.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이 휩쓴 쓰촨 지진에선 8만명 이상이 희생됐다. /베이추안(중국)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