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왼쪽 뒷모습)이 18일 중국 베이징 우커쑹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예선 풀리그 대만과의 경기에서 1회 초 3점 홈런을 때린 뒤 홈으로 들어오며 이승엽(가운데)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국은 대만을 9-8로 꺾고 5연승을 달리며 4강행을 확정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