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의왕 민자도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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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8일 서수원~의왕 간 민자고속도로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사업자인 경기남부도로와 체결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잇는 12.98㎞ 길이의 4차선 고속화도로를 6~8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경기남부도로는 도로 공사비 1968억원 외에 토지 등 보상금 968억원도 함께 부담하게 된다. 또 완공 3년 뒤부터 실제 통행량이 추정치의 110%를 초과하면 초과 수입을 환수해 통행료를 내리거나 위탁운영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경기남부도로는 도로 공사비 1968억원 외에 토지 등 보상금 968억원도 함께 부담하게 된다. 또 완공 3년 뒤부터 실제 통행량이 추정치의 110%를 초과하면 초과 수입을 환수해 통행료를 내리거나 위탁운영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