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감독 이인수, 제작 이라이트비전)가 아찔했던 촬영 뒷담화를 공개했다.

배우 리키김(알버트 역)이 헬기 신을 촬영하던 도중, 타고 있던 헬기의 잠금 장치가 풀려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

이에 리키김이 재빨리 문을 잡아 위기상황을 모면했다고.

촬영진은 자칫하면 헬기가 추락해 모두 죽을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리키김의 뛰어난 순발력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저예산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해외 촬영과 임팩트 있는 액션을 선보이며 한국 최초로 FBI 요원의 사랑을 소재로 다루는 영화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는 9월 4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